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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자유호빗이에요

오늘은 태풍이 올라오는 주말 아침

 

아침에 닭장(인도어)에 갔다 오고 

 

공 더럽게 맞추기 어렵네요...

 

 

연습만이 살길이네요

 

무튼

 

갔다오고 비가 오고 해서

 

아드님께서 바로 그 허리가 아프기로 소문난 게임

 

부루마블을.... 하자고 하네요

 

와... 벌써 2시간짜리 게임이 그려집니다.

 

우리네 인생이 그려진 부루마블 지금 시작합니다.

 

자 세팅을 하고 렛츠 고~

 

참 아이러니 하지만 부루마블이 우리네 인생과 많이 비슷해요

 

출발선에 설 때마다 매달 받는 월급처럼(20만 원)을 주죠...

 

월급만 모아서 평생을 살 것인가?

 

월급에 종잣돈을 모아서 땅과 부동산을 사모아서

 

월세를 받고 살 것인가?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하죠?

 

거주는 필수적인 선택이니까요

 

입지가 좋은 것일수록 비싸요 ㅎㅎ

 

하.... 제가 서울에 걸렸습니다.

 

부루마블 입지 끝판왕이죠...

 

그대로 게임 끝 ㅡ.ㅡ

 

 

 

아들도 서울에 걸렸지만~~

 

와우 우대권~

 

 

아내는 종합소득세 현실세계 종부세인가요..

 

건물이 넘쳐나는데 휘청하네요

 

 

 

 

마지막으로 게임은 와이프가 승리~~

 

길고 긴 2시간이 지났어요

 

와 어릴 때는 그렇게 시간이 가도 안 힘들었는데

 

지금은 허리가 ㅡ.ㅜ;;;

 

 

운동도 해야겠어요 생각만..ㅎ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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