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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전세XX 관련하여 기사가 드디어 연일 터져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전세XX 금리도 7% 넘었다…"연말 8% 돌파 가능성" | 연합뉴스 (yna.co.kr)

 

전세대출 금리도 7% 넘었다…"연말 8% 돌파 가능성"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섰다.

www.yna.co.kr

일전에도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전세자금 XX의 90% 이상이 변동금리라는 것을요.

기사에도 나오네요 93% 이 정도면 거의 모든 전세자금 XX이 그간 초저금리 시대에 변동금리로만 상품이

팔렸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는 기준금리 상승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거죠.

현재 주택매매 가격의 강력한 하락의 큰 원인은 물론 같이 주택담보XX이 올라서 직접적인 타격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전세XX 금리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쩔 수 없는 헬리콥터 머니를  뿌린 것에 대한 후폭풍으로 강력한 인플레이션 발생으로

상당한 거품이 부동산에 낀 것은 맞습니다.

이걸 걷어 내는 게 맞기는 하는데 너무 급등에 가까운 기준금리 상승에 모두가 힘드네요.

애니웨이~

전세자금 대X이 상승을 하니 그간 싸게 전세자금 XX을 받아 전세금을 한없이 맞추어 주던 세입자분들께서

더 이상 그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저 이율로 전세자금을 XX하여 전세를 살게 되면 웬만한 월급쟁이들은 월급에 절반은 날아가겠네요.

그래서 계산기를 조금 두드려 봤을 때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는 게 전세보다 싼 게 결론이 난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기본적으로 사람은 주거지를 어떤 식으로든 선택을 해야 하잖아요.

매매, 전세, 월세

셋 중 하나를 선택하는 데 있어 매매와 전세가 제일 후순위가 되고 월세 선호 현상이 일어나게 됐습니다.

그렇다 보니 월세가 상승을 넘어 급등, 폭등을 하고 있네요.

모든 뉴스의 포커스가 매가 하락과 전세 하락만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상 중요한 것은 월세가 폭등 중이라는 겁니다.

월세가 비싸다고 해서 길바닥에서 지낼 수는 없으니까요.

결국 기준금리는 더 상승을 할 것이고요. 고지가 눈앞 같기는 합니다만...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드렸지만 월세보다 전세가 유리한 지점까지는 와야

모든 게 안정화? 가 좀 될 것으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기준금리는 언제까지 올라갈까요?

물가 물가 하는데 소비자물가가 잡혀야지만 멈추겠죠?

그런데... 아직까지는 좀 어렵네요.

뭐 그냥 난리부르스네요.

결국은 물가가 잡혀야 기준금리가 멈출 거 아닙니까... 가시적인 효과가 나와야지만 멈추겠죠.

거기에 많이 오른 거 같지는 않습니다.

미국이 9월 8.2% 인데 반해 한국은 5% 대니까요.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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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 현실 반영 안 된 통계청 물가지수 : 서울경제 (sedaily.com)

 

[로터리] 현실 반영 안된 통계청 물가지수

우리나라의 올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6%이고 7월 6.3%를 정점으로 그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이 물가 상...

www.sedaily.com

기사를 발췌해 봤습니다.

네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에는 주거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국은 비중이 가장 큰 30% 정도가 포함이 되는데요.

그런데 위에서 이야기드렸듯이 우리나라 월세가 폭등 중이지요.

금리 하락은 당분간 매우 어려워 보이는군요.

상당한 경기침체가 오지 않는 이상 고금리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급등은 아니지만 베이비 스텝에 금리가 유지되는 쪽으로요.

정말 이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끝~

*소비자물가지수란?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

1. 지수 기준연도 : 2015년 = 100
2. 조사품목 : 상품 및 서비스 460개 품목
3. 가격조사 :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38개 지역에서 조사
4. 계산식 : 가중산술평균 방식(라스파이레스 산식)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일상 소비생활에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하는 가격의 변동을 측정해주는 소비자물가지수는 일반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경제지표의 하나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통계청에서 매월 작성하여 공표한다. 통계청은 현재 전국 37개 도시에서 481개의 상품 및 서비스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입 가격을 조사하여 기준시점인 2010년의 소비자물가 수준을 100으로 한 지수 형태로 작성 · 공표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물가지수는 경기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거나, 화폐의 구매력 변동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물가지표로서 매년 정부의 재정 · 금융정책이나 기업의 노사가 임금협상의 기초 자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美 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은도 24일 금리인상 확실시

미국이 새벽에 또 큰일을 했군요. 점점 더 숨이 가파오네요..

美 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은도 24일 금리인상 확실시(종합2보) (naver.com)

 

美 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은도 24일 금리인상 확실시(종합2보)

美금리 3.75∼4.00%로 올라 15년만에 최고…韓보다 최대 1.0%p 더 높아 파월, 이르면 12월 속도조절 언급…"최종금리 더 높아질 것" 5% 육박 시사 이상헌 특파원 신호경 기자 = 좀처럼 잡히지 않는 고물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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