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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자유호빗이에요.

 

8월 21일 느즈막~~ 하게 여름휴가를 다녀왔었는데요.

 

바로 포항이에요.

 

서울에서 출발~역시나 거리에 압박이 300킬로~

 

스파르타~

 

맑은 날씨에 기분 좋게 달려서

 

점심때쯤 도착했어요

 

당연히 배가 아주 고팠지요

 

애들이 엄마, 아빠 배고파~

 

그래서 미리 인터넷 서치로 알아본 해파랑 솥밥~

 

 

이곳은 선택한 이유는 첫째 죄다 횟집이랑 아이와 먹을 수 있는 게 없었다

 

깨끗하다.

 

평이 좋다 였어요

 

그런데 와~

 

이게 웬걸 꿀맛~

 

메뉴는 3가지를 시켰어요

 

해물솥밥, 불고기 솥밥, 소고기고추장 버터 비빔솥밥

 

음...

 

불고기 솥밥과 소고기고추장 버터 비빔솥밥은 쏘쏘~ 아무 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랄까~

 

그른... 데

 

해물솥밥은 오~~ 고소하고 담백하고 아주 괜찮았어요

 

이곳에서는 강추..

 

하지만 다른 게 맛이 없다는 게 아니에요 쏘쏘 합니다 ^^

 

밥을 맛깔스럽게 먹고, 자 이제 바다를 보러 ~~ 바로 옆으로 이동~

 

모두가 다 아는 그 손으로 갑시다~

 

호미곶 1년 만이야~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와 역시 여행은 사람 구경이 반~

 

 

사진을 지금 다시 보니 또 가고 싶네요

 

역시 여행은 항상 신나요

 

오래간만에 짠내를 잔뜩 마시고

 

지난번에 가지 못했던 등대 박물관으로

 

와 그른데...

 

커요 넓어요 잘 돼있어요

 

시간이 없어서 2 개관밖에 못 봤네요

 

 

등대를 조립해보는 곳
등대를 향해서 배를 직접 노를 저어 갈수가 있어요
각각의 다른 소리를 낼수 있죠 뱃고동소리~
각종 에너지 체험교육관
보트 운전 연습 이게 최고에요~ 초스피드로 달립니다~ㅎ
시대별 등대 모습

여러분들은 자유의 여신상이 등대로 쓰였던 거 아셨나요? 깜짝 놀라였네요~

 

이렇게 견학을 짧게 마치고~ 2시간? 만에.....

 

 

바로 구룡포 해수욕장으로 출발~

 

애들은 뭐 물놀이가 최고죠

 

시간이 없다 시간이... 어서어서어서...

 

그전에 숙소에 침좀 풀고...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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