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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오늘은 휴일인데 미세먼지가 가득~하네요.

아이들이 있다 보니 실외는 안되고, 실내 장소인 "서울시립과학관"을 다녀왔습니다.

개요

강북권역에 과학문화시설을 확충해 지역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서울의 권역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원구 하계동에 서울시립과학관을 건설하였음. 서울시립과학관은 2014년 착공하여 2016년에 공사 및 전시제작 설치를 완료하고, 2017년 5월에 개관하였음

 

건립현황

  • 위 치 : 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160(25,563.6㎡)
  • 건립규모 : 연면적 12,376㎡, 지하1층/지상3층
  • 건립기간 : ’14. 1 ~ ’16. 12
  • 총사업비 : 42,349백만원(국비 70%, 시비 30%)

 

관람안내

  • 오전 09:30 ~ 오후 5:30
  • * 관람권 매표시간은 개관시간부터 폐관시간 60분 전까지입니다.
  • 매주 월요일 휴관(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에 휴관)
  • 1월1일, 설날(당일), 추석(당일)에 휴관

주차안내

  • 서울시립과학관(SEOUL SCIENCE CENTER)의 주차시설에 대한 이용안내입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관람표 면제 대상에 눈여겨볼 것이 6세 이하와 65세 이상인자는 면제입니다. 관람료가 비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이  또 공짜라면 ^^;

날씨가 좋지 않으니 역시 실내로 가야죠?

과학을 모티브로 하는 곳이다 보니 관찰과 호기심이 보이네요. 입구에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점자안내판도 되어 있네요.

주차장은 안내문에 있는 것처럼 의외로 작았네요. 대형차는 지상 1층에 댈 수 있고 그밖에 차량은 지하 안내판으로 내려가서 천장이 있는 곳과 조금 나가면 출차하는 방향과 함께 노상주차장으로 나가게 되어 있는데 이곳이 생각보다 작았어요.

지하주차장에서 건물 내부로 입장할 때 안내문들이 붙어 있습니다. 스마트 주차정산기가 있는데 저공해차량 경우 나오시기 전에 안내데스크에서 정산을 하시던지 나오셔서 호출을 하셔서 할인을 받으셔야 해요.

층별 안내도가 특이하죠 수학 기호가 있어요. 아우 머리야...

지하 1층에서 안내. 발권이 있는 1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으로 가는 곳에 콘셉트에 맞는 우리가 들어본 낯익은 분들의 이름과 모습이 귀엽게 보입니다. 토마스 에디슨, 알버트 아인슈타인, 이삭 뉴튼... 등...^^;

1층 엘리베이터를 내리니 서울시립과학기술대학교 분들의 재능기부 코너가 있었어요. 이곳에서 키링과 비누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걸 나올 때 알았네요 다음에 가면 꼭 해보아야겠는 데 있으시려나^^;

발권을 하기 위해 안내데스크를 봤는데 무인발권기가 바로 1층 출입문 옆쪽으로 바로 보이네요.

오호 역시 키오스크 시대! 저렴하게 발권을 하고, 자 여기서 문제~ 6세 이하는 발권을 할 필요가 없는 면제이지만 안내데스크에 가셔서 말씀을 하시면 입장권을 따로 주십니다^^

안내데스크 바로 옆에는 카페가 있고, 어린이와 아이들이 오는 곳이다 보니 수유실이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알려주는데 아래처럼 전시연계 프로그램이 있어요.

주로 8세 이상이 하는데, 시간을 잘 보시고 미리 신청을 하셔야 체험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8세 이하의 자녀를 드신 분들은 맨 아래 전연령 자유관람을 확인하세요^^;

해당 프로그램 발권은 Green체험관 안 태풍체험기기 옆에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1. Green 공존(Harmony)

자 이제 1층에서 처음으로 관람을 할 곳은 Green 공존(Harmony)의 테마를 가진 곳입니다.

바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곳이더라고요.

서울의 인구변화를 표현했는데 위로 갈수록 현대의 서울입니다.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네요.

어느 나라던지 인프라가 좋은 곳으로 사람이 몰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요.

다음으로는 한강에 사는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살고 있는 물고기들이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아무 생각 없이 회 유어 쪽을 보다가 기겁을 했네요 메기가 째려보고 있어요 ㅎㅎ생각보다 커요. 30cm 정도 되나?

이곳의 테마답게 자연과 인간의 생활, 바람, 오염, 지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동물들의 관계, 바람, 미세먼지 등

교육과 체험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방이었어요.

미세먼지가 태아에게도 위험하다니 생각해보지 못한 문제였어요.

공기대포! 하얀색으로 날아가는 대포알이 보이시나요? 도넛입니다 ^^

지진과 관련해서도 체험관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네요.

이곳은 서울시립과학관을 운영하는 분들의 아이디어 제작소입니다.

아래는 지구의 오염 관련해서 심각성을 알리는 코너였어요.

공존 방의 테마답게 자연을 잘 살려야 재앙을 막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키는 코너였네요.

오늘 체험 중에 최고로 신기하고 강력했던 체험인데요. 바로 태풍체험이에요.

바로 저 캡슐 안에서 실제 태풍의 강력한 바람을 체험을 했는데 30kg의 어린이들은 체험이 안되고 있습니다. 날아간데요~

와우 체험 중 30m/s의 바람을 체험하는데 걷기 힘들겠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두 번 했네요^^

쌩뚱맞지만 1층에 전시연계 프로그램 발권기가 있습니다^^

2. Yellow 어린이&시간

두 번째는 노란색 어린와 시간의 테마였습니다. 시간이 딱 1층과 지하 사이에서 하는 토네이도 체험시간이 돼서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뭔가 했는데 정말 토네이도를 인공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보고 원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체험이었어요.

이름하야 다이나믹토네이도!!

기상뉴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약 20분여간의 토네이도 체험을 마치고 노란색 어린이와 시간체험의 방이 바로 옆에 있어서 가게 되었어요.

아침과 저녁 하루와 1년, 봄부터 겨울, 지구에서 우주 끝, 시간과 관련된 이야기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관이었어요.

노란방 옆에는 작은 도서관이 되어 있었어요.

노란 어린이와 시간을 빠르게 둘러보고 배가 너무 고팠어요. 무엇보다 첫째 아이가 체험을 해야 할 시간이 2시인지라 밥을 먹어야 했어요.

그래서 2층의 식당으로  급하게 갔네요. 이곳은 정수기가 있고 깔끔하게 책상만 있어요. 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도 노란방이네요^^ 들어갈 때 손 소독을 하고 착석 후 준비해온 음식을 흡입했네요.

급하게 먹느라 사진 한 장 없네요 ㅎㅎ

밥을 먹고 모두 화장실로 고고고!

지난번에도 이야기드렸듯이 제가 어딜 가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 두둥!

비데까지 설치가 되어있고, 아주 만족 만족해요^^

식사를 마치고 첫째 아이는 8세 이상 체험을 하러 출발을 하게 되었고 둘째 아이는 식당 옆 체험을 하러 갔어요.

이곳은 집과 생활할 때 발생하는(특히 아파트) 현상과 관련한 이야기가 테마였어요.

아파트 층간소음, 빛에 비치는 모습,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탈수기의 원리 등 가정에서 보는 원리가 많았어요.

그리고 어린이가 있는 곳에는 요즘 항상 있는 그림을 그린 것을 스캔해서 넣으면 화면에 보여주는 그것!^^역시 하고 가야죠~

개인적으로 제가 이방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이겄이었어요.

팩을 넣으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인데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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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여기까지 쉼 없이 오느라 많이 길어졌네요. 헉헉!!

남은 편은 2편으로 가겠습니다.

1편까지 보셨을 때 이곳의 전체적인 느낌은 영유아(미취학)보다는 초등학교 중 저학년이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로 보이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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