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호빗입니다.

고양이 같은 반려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아이들이 작은 동물을 좋아하니 가볼 곳도 많네요~

오늘은 서울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항상 서울쪽 무엇인가 다니다 보면 주차가 문제인데 이곳은 다행히 근처에 주차장이 있네요.

유료 주차장이며 주차를 하고 걸어가시면 금방 가십니다~

주차는 거주자우선 주차장이긴 하지만 낮시간은 많이 비어있어서 나오실 때 다른 주차장처럼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여기 음료가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아이들은 따듯한 초코음료를 먹으면 되고, 어른은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고양이들이 거주중인 고롱존에서의 주의사항입니다. 가족사항도 나와있죠 꼭 읽어보시고 고양이들만의 성격이 나와있으니 잘 존중해 주시면 됩니다.

고롱존과 카페가 연결이 되어 있는데 문을 열어주고 닫아주고 하면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들락날락합니다.

그리고 가장 이곳에서 중요한 게 다른 곳에 가보기도 했지만 냄새가 별로 없고 정말 깔끔하네요.^^

마지막 사진에 흰색 고양이 눈 보이시나요? 오드아이라고 하던데 눈색이 각각 달라요 너무 신기 방기!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가긴 할것 같아요 아이들이 또...

안녕하세요

자유호빗입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콘서트를 다녀왔는데요

바로 유뷰브 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리티비의 러브콘서트 였어요!

유튜브가 원체 유명하면 티비 정규방송으로 방영이 되잖아요... 저도 사실 티비 보고 알았는데 이게 유튜브가 원조인걸

나중에야 알았네요 ㅎㅎ

차를 타고 갔는데 주차장이 아담한데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를 하기 너무 편하네요~

벌써 지하 주차장부터 캐리의 흔적들이 보이는군요.

자 이제 1층으로 올라갑니다.

두둥~

하... 역시나 아이들을 위한?상품들이 즐비하네요...

부모님들은 놀래지만... 상품을 파는 사장님은 마스크를 쓰고 계시는데 함박웃음이시네요 ㅎㅎㅎㅎ

티켓박스에서 예약한 티켓을 수령하고 좌석배치도를 확인합니다.

이건 저도 몰랐는데 아이들 콘서트는 사이드가 좋네요.

공연배우들이 복도를 따라 다니면서 하기 때문에 더 잘 보고 즐길 수가 있어요.

자 이제 입장을 시작합니다.

내부는 찍을수가 없었는데 아주 즐겁게 즐겼습니다.

가시기 전에 캐리 노래는 잔뜩 듣고 가셔야 콘서트를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녀온 우리 아이의 찐후기는 또 가고 싶어와 함께 매일 캐리를 봐요 ㅎㅎ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날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오래간만에 장어가 당겼는데 장인어른께서 인터넷으로 장어를 시키셨네요!

아 이거 또 검증이 되지 않은 식품에 거부감이 조금 있어서 의심을 가지고 있는데 상태를 보니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엄청 실하네요. 가위는 들어있는 게 아니에요^^

배가 많이 고프기도 했으니 우선 우리의 숯불로 바로 한번 올리기로 했어요.

초벌을 아주 제대로 해야 집안에서 먹을 때 장어 냄새 없이 맛있게 먹을 수가 있거든요!

초벌을 하고 이제 집안에 불판으로 옮겼습니다.

아 그런데 그렇게 했어도 초벌이 제대로 안되어서 한참을 구었네요 ㅎㅎ

이때 굽다 보니 본게 있는데 장어 비늘이 굽다보니 벗겨지더라고요 이것까지 다 벗기고 했어야 했는데 이걸 몰라서

헤매었네요. 불판에서 벗겨진 것을 다 버렸어요.

그러니 이제 아주 맛있는 장어구이가 완성이 되더라고요.

불판에 올려진 모습을 보시면 초록색으로 있는 부분이 껍질이에요. 벗겨지면 다 버리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살이 아주 실해서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맛있는 장어집에서 먹는 정도로 배부르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이상으로 처음 인터넷으로 주문해 본 장어 후기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지난번 주문진에 갔을 때 인연을 맺었던?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매번 주기적으로 오기는 하는데요 바로 홍게와 대게입니다.

주문진에서 직접 배를 타시는 분들이 당일 조업하신걸 바로 고속버스 화물 또는 일반택배로 보내주시는데요

주문 시 선택하시면 되고요. 일반택배는 하루 후에 오는데 싱싱하네요~

여러 번 먹어봤지만 이번에는 특히 살이 실해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보통 가격 문자가 오실 때 5만 원에 몇 마리 , 10만원에 몇마리 이런 식으로 오는데요

이번에 10만 원짜리 대게로 한번 당겨봤어요~

언제 먹어보겠냐~~~

이렇게 아이스박스에 아래 얼음을 가득~~ 깔아서 싱싱하게 보내주세요.

게가 움직이는 모습을 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

이렇게 싱싱한 녀석을 받아서 바로 먹어야겠죠?

물로 한번 싸악 헹구고 칫솔로 주둥이 부분에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그리고 찜통에 차곡차곡! 한 마리 사이즈가 작지는 않네요~

찌고 나서 이제 손질을 시작하는데 오~~ 살이 제법 많아요~

6살 아이가 들고 먹는데 통통하네요 ^^

거진 10마리가 됐었는데 다리만 다 드시고 배가 부르시다고.....

게살만 배부르게 먹으면 좀 아쉽죠! 안에 내장과 게를 삶고 나온 국물을 모아서 이것으로 라면을 끓여 드시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물론 게살 삶은 물이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라면 끓이실 때 수프를 반정도만 넣으셔야 해요.

아쉽게 제가 라면 끓인 모습은 찍지 못했지만 위에 사진처럼 내장과 국물을 조금은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맛있게 먹은 주문진 대게 후기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지난 연말에 아주 오래간만에 강원도 주문진항에 위치한 복어회집을 다녀왔습니다.

복어는 여기가 아니면 안 먹게 아니 못 먹게 되더라고요~

너무나 너무나 비싸잖아요?^^;

그런데 이곳 주문진항의 횟집에서는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위치는 우선 이곳입니다.

편하게 주차장까지 알려 드리면 주차장에 한 시간에 1,100원인 공영주차장입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시는 게 편하세요.

강원장모텔이라고 있는 건물 1층에 회 센터인데요 이곳에 많은 횟집이 있어요.

물론 이곳 건물에서도 주차가 되지만 약간 협소할 겁니다!

이 많은 횟집중에 저희가 가는 곳은 해진횟집인데요 그냥 뭐 한번 갔던 곳에 계속 가게 되네요.

맛이 처음 갔을 때부터 검증이 됐다고 해야 할까요?^^

저희는 어른 4에 어린이 2명이 가서 황복 2마리 큰 것으로 시켰습니다.

복도 일반복과 황복이 있는데 황복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복어는 자격증을 가진 분들만 하실 수가 있어요.

독이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큰일을 치를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회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래간만에 플렉스 하네요 ㅎ

기본 상차림도 나쁘지가 않아요. 성게와 멍게 생선구이 미역국 급하게 먹다가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둘째는 복어회를 처음 먹는데 혼자서 6살 아이가 1/5을 다 먹네요 ㅡ.ㅡ;;

아이가 혼자서 복을 가져다 놓고 간장을 찍어서 계속 먹네요 ㅎ

복어 하면 또 최고의 요리가 복지리인데요 회를 드시면서 지리로 하실지 매운탕으로 하실지 말씀하시면 거의 다 드실 때쯤

가져다주세요. 개인적으로 지리가 너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엄청 잘 먹고요.

저렇게 한상 가득하게 배 터지게 먹었는데 12만 원...

와... 가성비도 정말 좋죠!

그리고 저녁에 먹을 방어를 또 큰 거 한 마리에 작은 거 한 마리... 12만 원... 4 접시가 나왔어요.

방어는 포장해 가서 친척집에 가서 먹는데 이것도 꿀맛이네요. 방어 매운탕은 처음 먹어봤는데 고기국물처럼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하루에 점심과 저녁 모두 회를 먹은 아주 플렉스 한 날이었습니다.

강원도에 가보시면 주문진에서 복어회 한번 꼭 드셔보세요.

참고로 겨울에만 가능합니다.^^

끝!

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오늘은 제가 애주가이지만 잘 몰랐던 중국술을 먹어보게 되어 글을 남겨 봅니다.

바로 수정방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이과두주? 일명 고량주라고 불리는 술밖에 먹어 보지 못했는데 기대가 아주 컸어요.

케이스가 아주 중국스럽지 않나요? 죄다 붉은색이네요~

우선 고급 중국술이라고 하다 보니 모두 이거 짝퉁 아니냐의 의견이 대다수였는데요.

시진핑 국가 주석도 짝퉁을 구매했을 정도로 아주 대단한 나라니까요 ㅎㅎ

사 오신 분이 일단 진품이라고 말을 하셨으니 그렇게 믿고 갑니다!!

수정방 케이스에서 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케이스 아래 사자모양인가 저 녀석들을 빼야 술통이 열렸어요.

이거 뭐 죄다 한문이니 뭔 말인 줄 모르겠네요^^

병을 열고나면 아래쪽에도 예쁜 그림이 나와요 너무 귀엽지만 전시용으로는 못쓸 것 같아서 치워 버렸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플라스틱 조각은 술병을 따면 깨져서 나왔는데요 한번 따면 깨져버리게 뚜껑을 만들었더라고요.

여기서 진품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졌습니다.

술은 52도로 아주 높은 도수의 술이었는데... 맛이... 캬....

한잔 마시니까 영하 10도에서도 끄떡없도록 만들어 주네요.

너무 맛있어요. 독한만큼 마지막 맛이 쓰기는 하는데 너무 좋네요.

중국술은 역시 기름진 안주에 먹어야 하죠.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탕수육과 팔보채를 먹었는데 아주 잘 맞네요.

술을 다 마시고 나서 역시 뒤끝이 없었습니다. 정말 진품이 맞나 봐요.

다음에 또 사다주시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수정방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수정방 (위키백과 참조)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기타

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오늘은 한 8년 만에 노원역에 있는 서가 앤 쿡을 다녀왔는데요.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억도 가물가물했는데 아이들과 처음으로 가보니 너무 좋아하네요 ^^

해당 지역은 역세권이다 보니 주차는 안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로 옆 현대백화점 지하에 주차를 하고 다녀왔는데요.

주차비가 만원이나 나왔지만 카드 할인으로 0원으로 결재를 했습니다^^

그래서 차를 끌고 갔지만 주차는 쉽지가 않네요...

여기 식당도 배달의 민족 배달을 하네요 코로나 이전에는 상상도 못 하던 일이네요.

화끈한 이벤트 중이네요 4회 이상 4만 원 이상 결제!! 

하지만 여행권이 소진되면 안 된다는 건 함정!^^

이른 시간인가? 정각 12시 정도인데 두 팀 말고는 이 넓은 장소에 휑~~ 하네요.

8년 전의 모습 그대로인 느낌이네요... 기억이...

밖이 너~~ 무 추워서 그런지 엄청 따뜻하네요...

자리를 배석받은 후 정갈하게 세팅이 되어 있고...

와우 이 많은 메뉴! 배가 고파서 그런지 다 맛있어 보이는군요. 메뉴는 역시 아내가 시켜야죠! 아재는 모르니까요 ㅎㅎ

모둠 한상, 갈릭 고르곤 피자, 한라봉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우선 한라봉 에이드! 7천 원씩이나 하는 음료를 쏴~~ 악 먹는데 시원시원! 맛이 특이하긴 했지만 저는 그냥 에이드가 더 좋네요ㅎㅎ 솔직한 후기니까요!

그다음 갈릭 고르곤 피자! 요거 아주 맛있어요! 꿀에 딱~찍어서 순삭이네요 아이들은 뭐 난리가 났습니다 ㅎ

이렇게나 푸짐했던 녀석들이 빈그릇만 남게 됐네요 ㅎㅎ

이런 거 너무 안 사줘서 그런지 너무 잘 먹네요 미안하게 ^^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어요.

배부르게 먹고 정신을 차려보니 식당에 반은 넘게 차네요.

역시 패밀리 레스토랑은 아이들과 함께 오거나 연인들이 많이 오는군요 ^^

계산할 때 보니까 귀여운 캐릭터 들과 대기석이 넓게 되어 있네요.

화장실 또한 아주 깨끗합니다.

이상으로 아주 만족했던 서가 앤 쿡 노원점 후기를 마칩니다.

아! 가장 중요한 게 있어요 처음엔 너무 추운 밖에서 와서 그런지 따뜻했는데 춥네요...^^

너무 넓어서 그런 건지 지하라서 더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추우니 너무 얇게 입고 식사하시면 힘드실 수 있습니다.

끝!

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으로 잘 좋아하지 않는 김치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묵은지 참치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어디갈 때 아내가 저렇게 눈 빠지도록 아주 열심히 만들어줬었죠.

집에서 후다닥 먹을 거니까 저렇게는 못하죠 ㅎㅎ

참 저렇게 도시락 싸는 거 보면 우리 아내 대단합니다 ^^

기존에는 집에서 요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하게 김밥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인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첫 번째

먼저 묵은지를 씻고, 씻고, 또 씻어서 고춧가루와 짠기를 많이 빼줍니다.

이 김치에 보통은 신맛을 없애기 위해 들기름과 보통 설탕을 넣지만 건강을 위해 올리고당을 넣었습니다.

이렇게 발가벗은 김치를 만들어 줍니다.

2. 두 번째

살짝 꼬들한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서 비벼 줍니다.

3. 세 번째

주 재료인 참치와 마요네즈를 넣고 신나게 섞어 줍니다.(참치는 기름을 다 빼주세요)

*후추를 섞어 주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먹으니 패스!!

4. 네 번째

자 이제 말아 주면 되는데요. 김치를 깔고 밥을 올리고 거기에 생김을 올렸습니다. 원래는 깻잎을 사용하지만 깻잎이 없네요 ^^;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참치를 올려 줍니다.

5. 다섯 번째

잘 말아서 칼로 썰어 줍니다. 이제 먹으면 되겠네요 ^^

생김새는 별로지만 간간하니 맛있습니다.

(김치를 물에 더 잘 빨아주세요 3번을 씻었는데도 짭짤하네요^^)

6. 여섯 번째

남아있는 밥과 김치를 주먹밥으로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은 주먹밥도 먹고 위에 김밥도 다 먹습니다^^;)

김밥에 우동을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겠죠?^^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아이들과 김치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묵은지 참치김밥을 포스팅해봤습니다.

아이들이 평상시에 김치를 잘 안 먹는데 안 매우니 엄청 먹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