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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두 번째 필드 골프장을 다녀온 지 한 달여 만에 세 번째 골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빨리 또 나가게 되다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친한 친구들하고 가는데도 저는 떨려서 잠을 설쳤네요.

아침 7시 티오프이다 보니...

기상 시간이 에고... 오전 5시 40분..

자 우선 제가 첫 번째, 두 번째 다녀온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서 살짝 봐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는 청주떼제배cc, 두 번째는 포천 포레스트힐cc!

골프(머리를 올리다) with 청주떼제베cc (tistory.com)

 

골프(머리를 올리다) with 청주떼제베cc

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오늘은 시간은 좀 지났지만 아주아주 인상이 깊었던 골프 그것도 머리를 올린(골프 필드 처음 간 날) 에피소드를 적어 볼까 합니다. 때는 잊을 수도 없는 그날 6월 2

hobbit-story.tistory.com

골프 머리를 두번째 올리다!(with 포레스트힐CC) (tistory.com)

 

골프 머리를 두번째 올리다!(with 포레스트힐CC)

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지난 번에 이어 드디어!! 두번째 필드를 나갔습니다~ 와~~ 너무 좋다 ~~ 초로로로록~ 첫 머리를 올렸을때가 벌써 3개월전~~ 골프(머리를 올리다) with 청주떼제베cc (tist

hobbit-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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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처음 머리 올릴 때 간 친구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오창 에딘버러cc! 이곳은 9홀로 홀컵을 이동하여 두 번 돌아서 18홀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자 우선 입장하기 전에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클럽하우스로 이동을 합니다. 이때 저기 계신 캐디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면서 짐을 내려 주시네요.

오르막을 올라서 클럽하우스로 안으로 들어가는데 확실히 기존에 갔던 떼제베cc나 포레스트힐cc 보다는 덜했습니다.

하지만 또 가격이 그만큼 저렴했고 깔끔해서 부족함이 없었네요.

한쪽에 물품을 땡처리 코너가 있어요!

클럽 하우스 내부가 깔끔하지요?^^

가운데 저 소나무가 작은데 아주 멋지더라고요!

체크인을 하면서 라커룸을 배정받는데 살짝 애를 먹어서 물어봤습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결제를 한 후 락카를 배정받네요! 다른 분들도 결제 후 라커룸 선택을 하시면 돼요.

라커룸 가는길 지킴이!

색은 역시 체리색이죠 무난하고 고풍 있는^^

옷을 갈아입고 이제 필드로 갈 준비를 합니다.

짜잔~

기본적인 이용규칙과 보수를 한다고 적혀있네요!

역시 골프장은 초록초록이에요!

클럽하우스를 나오면 정면에 바로 퍼팅연습장이 있는데요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사람이 덜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날씨 좋고 경치 좋고 조금 춥고?^^

이제 1번 홀로 가서 시작을 할 준비를 합니다! 홀 옆에 연습타석이 있어요!

(이곳 파 3홀은 살짝 아쉽지만 옆에 연습타석처럼 인조잔디 타석입니다)

드디어 1번 홀 시작!

쌀쌀한 날씨로 모두 외투를 입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모두 슬라이스와 땅볼로 시작을 했습니다. 예~ 추워서 그래요^^;

안내문에서 봤던 7번 홀이네요. 잔디 보호하느라 천을 씌워놨는데 불편한 건 없었어요. 저기에 공일 가질 못해서 ㅎㅎ

이렇게 전반 9홀을 지냈습니다. 다들 춥고 해서 그런지 성적이 아주 별로네요^^

저희는 중간에 식당에서 막걸리에 두부김치를 먹었는데 맛있어요 운동 후에는 역시 다 맛있죠!

아참! 이곳 에딘버러cc의 최고장점은 캐디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시고 말씀도 잘해주세요

딱딱하거나 그런것 없이 이야기도 잘해주시고 최고 였습니다.

오죽했으면 캐디분 덕분에 다시 방문의사가 백프로 올라가네요~^^

아무튼 배를 채우고 이제 다시 9개 홀을 정복하러 나갑니다.

전반에 했던 그 홀 그대로 돌지만 이번에는 홀컵 위치가 바뀌어요!

각 홀 마다 두 개의 깃발이 있는데 노란색과 빨간색 깃발이에요.

저희는 첫 홀에 빨간색을 공략해서 이번에는 노란색 깃발이에요.

그런데 이게 하다 보면 조금 헷갈리네요. 캐디님의 황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노란색~~ 깃발 보세요~~~~

전반보다는 나은 성적으로? 모든 컵을 마무리하고 이제 늘 아쉬운 시간이네요!

정리를 하러 클럽하우스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저기 멀리 보이시나요? 인도어 연습장이 같이 있어요 이 에딘버러cc에는요!

30분만 일찍 왔더라면 이곳에서 신나게 몸을 풀고 들어갈 수가 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알아보니 20분 정도는 칠 수 있게 해 주신다네요...

20타는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ㅎㅎ

이렇게 즐거운 세 번째 골프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다음 라운딩은 언제일지 기대가 되네요 그간 연습 좀 해야겠어요~

이상 끝~

*골프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볼을 클럽으로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로 우열을 겨루는 경기.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흰 볼을 지팡이 모양의 클럽으로 잇달아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의 많고 적음으로 우열을 겨루는 경기이다. 골프코스는 들판·구릉·산림 등 66만∼100만㎡의 넓은 지역을 이용하여 정형되어 있고, 해변에 만들어지는 시사이드 코스와 내륙에 만들어지는 인랜드 코스가 있다.

넓은 코스에 숲이나 계곡, 연못, 작은 산 등의 장애물을 인공적으로 만들기도 하고, 자연의 강이나 바다를 이용하기도 한다. 볼을 처음 치기 시작하는 지역인 티잉그라운드 및 페어웨이·러프·벙커·워터해저드·그린·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가운데 페어웨이와 러프를 총칭하여 스루 더 그린이라 하고, 벙커와 워터해저드를 총칭하여 해저드라고 한다.

또 코스와 경계는 목책이나 말뚝으로 표시하는데, 경계 밖을 OB라고 한다. 볼을 쳐서 넣는 구멍인 홀의 수는 정규의 것은 18개로 18홀이라 부르며, 전반의 9홀을 아웃이라 하고 후반의 9홀을 인이라 부른다. 공식 선수권대회를 행할 수 있는 코스는 전체 길이가 6,500야드(5,940m) 이상이어야 한다. 플레이어는 한 홀에 볼을 넣고 나면 다시 다음 티그라운드에서 새로운 홀을 향하여 플레이한다.

초창기에는 이들 코스의 구획도 골프장의 넓이에 따라 달랐으며, 홀의 수도 일정하지 않았다. 즉 홀 수가 27∼72개인 경우도 있는 등 통일되지 않았는데, 1764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Saint Andrews)에서 18개로 개조되었고, 이것이 모델이 되어 현재의 모든 코스 단위는 18홀로 고정되었다. 이때부터 골프의 기술적 수준이 스코어에 의해 기록에 남게 되었다.

골프 코스는 2타로 그린에 도달할 수 있는 홀 10개, 3타로 도달할 수 있는 홀 4개, 1타로 도달할 수 있는 짧은 거리의 홀 4개로 조합된 것을 표준형으로 본다. 그린에의 샷은 정교한 기교를 필요로 하고, 마지막으로 지름이 11㎝도 채 못 되는 홀에 볼을 넣는 것은 당구와 같은 섬세성을 필요로 하므로 종합 스포츠로서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한편, 코스를 1바퀴 돌면 7∼8㎞의 거리에 이르므로 하이킹 또는 사냥 등과 같은 레크리에이션 효과를 즐길 수도 있다. 핸디캡의 채용으로 남녀노소가 동등하게 기(技)를 겨룰 수 있으며, 룰 적용의 심판은 플레이어 자신이 해야 하고, 규칙은 다른 스포츠에서는 볼 수 없을 만큼 미묘하게 세분화되어 있는 점이 골프의 특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골프 [golf]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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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전세XX 관련하여 기사가 드디어 연일 터져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전세XX 금리도 7% 넘었다…"연말 8% 돌파 가능성" | 연합뉴스 (yna.co.kr)

 

전세대출 금리도 7% 넘었다…"연말 8% 돌파 가능성"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섰다.

www.yna.co.kr

일전에도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전세자금 XX의 90% 이상이 변동금리라는 것을요.

기사에도 나오네요 93% 이 정도면 거의 모든 전세자금 XX이 그간 초저금리 시대에 변동금리로만 상품이

팔렸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는 기준금리 상승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거죠.

현재 주택매매 가격의 강력한 하락의 큰 원인은 물론 같이 주택담보XX이 올라서 직접적인 타격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전세XX 금리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쩔 수 없는 헬리콥터 머니를  뿌린 것에 대한 후폭풍으로 강력한 인플레이션 발생으로

상당한 거품이 부동산에 낀 것은 맞습니다.

이걸 걷어 내는 게 맞기는 하는데 너무 급등에 가까운 기준금리 상승에 모두가 힘드네요.

애니웨이~

전세자금 대X이 상승을 하니 그간 싸게 전세자금 XX을 받아 전세금을 한없이 맞추어 주던 세입자분들께서

더 이상 그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저 이율로 전세자금을 XX하여 전세를 살게 되면 웬만한 월급쟁이들은 월급에 절반은 날아가겠네요.

그래서 계산기를 조금 두드려 봤을 때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는 게 전세보다 싼 게 결론이 난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기본적으로 사람은 주거지를 어떤 식으로든 선택을 해야 하잖아요.

매매, 전세, 월세

셋 중 하나를 선택하는 데 있어 매매와 전세가 제일 후순위가 되고 월세 선호 현상이 일어나게 됐습니다.

그렇다 보니 월세가 상승을 넘어 급등, 폭등을 하고 있네요.

모든 뉴스의 포커스가 매가 하락과 전세 하락만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상 중요한 것은 월세가 폭등 중이라는 겁니다.

월세가 비싸다고 해서 길바닥에서 지낼 수는 없으니까요.

결국 기준금리는 더 상승을 할 것이고요. 고지가 눈앞 같기는 합니다만...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드렸지만 월세보다 전세가 유리한 지점까지는 와야

모든 게 안정화? 가 좀 될 것으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기준금리는 언제까지 올라갈까요?

물가 물가 하는데 소비자물가가 잡혀야지만 멈추겠죠?

그런데... 아직까지는 좀 어렵네요.

뭐 그냥 난리부르스네요.

결국은 물가가 잡혀야 기준금리가 멈출 거 아닙니까... 가시적인 효과가 나와야지만 멈추겠죠.

거기에 많이 오른 거 같지는 않습니다.

미국이 9월 8.2% 인데 반해 한국은 5% 대니까요.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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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 현실 반영 안 된 통계청 물가지수 : 서울경제 (sedaily.com)

 

[로터리] 현실 반영 안된 통계청 물가지수

우리나라의 올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6%이고 7월 6.3%를 정점으로 그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이 물가 상...

www.sedaily.com

기사를 발췌해 봤습니다.

네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에는 주거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국은 비중이 가장 큰 30% 정도가 포함이 되는데요.

그런데 위에서 이야기드렸듯이 우리나라 월세가 폭등 중이지요.

금리 하락은 당분간 매우 어려워 보이는군요.

상당한 경기침체가 오지 않는 이상 고금리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급등은 아니지만 베이비 스텝에 금리가 유지되는 쪽으로요.

정말 이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끝~

*소비자물가지수란?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

1. 지수 기준연도 : 2015년 = 100
2. 조사품목 : 상품 및 서비스 460개 품목
3. 가격조사 :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38개 지역에서 조사
4. 계산식 : 가중산술평균 방식(라스파이레스 산식)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일상 소비생활에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하는 가격의 변동을 측정해주는 소비자물가지수는 일반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경제지표의 하나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통계청에서 매월 작성하여 공표한다. 통계청은 현재 전국 37개 도시에서 481개의 상품 및 서비스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입 가격을 조사하여 기준시점인 2010년의 소비자물가 수준을 100으로 한 지수 형태로 작성 · 공표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물가지수는 경기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거나, 화폐의 구매력 변동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물가지표로서 매년 정부의 재정 · 금융정책이나 기업의 노사가 임금협상의 기초 자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美 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은도 24일 금리인상 확실시

미국이 새벽에 또 큰일을 했군요. 점점 더 숨이 가파오네요..

美 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은도 24일 금리인상 확실시(종합2보) (naver.com)

 

美 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은도 24일 금리인상 확실시(종합2보)

美금리 3.75∼4.00%로 올라 15년만에 최고…韓보다 최대 1.0%p 더 높아 파월, 이르면 12월 속도조절 언급…"최종금리 더 높아질 것" 5% 육박 시사 이상헌 특파원 신호경 기자 = 좀처럼 잡히지 않는 고물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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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오늘은 청주에서 소고기로 유명한 청주 한우 "청우"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곳이 이렇게 유명한 곳인지 몰랐는데요.

친구가 소고기 도매를 하는데 이곳이 아주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오호 ~ 그렇단 말이지!

오랜만에 처갓집 식구들과 맛집을 가게 됐지요. 그것도 소고기를 ^^;

미리 예약이 된 상태였으므로 여유 있게 출발~

저 멀리 영롱한 간판이 보이네요.

청우!!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네요! 시간이 7시가 넘었는데 한창인 것 같습니다.

몸이 불편하신분들도 다닐수 있도록 잘 되어 있네요!

이곳은 보이시는 왼 쪽에 정육 판매되는 곳에서 드실 고기를 선구매 후 상차림이 되는 1층과 2층에서 고기를 구워 드시는 곳이에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정육판매는 면세라서 세금을 내지 않아 별도 판매를 하고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은 과세사업입니다.

그리하여 예전에는 둘 다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면세와 과세사업을 분리하게 되어 저렇게 하고 있지요^^

각설하고 이제 고기를 골라야겠죠?

소고기에서 빛이 나는 것 같네요 ㅎㅎ

역시 투플러스 한우들은 색부터가 달라요.

원하시는 부위를 드실 만큼? 잘 고르셔서 구매를 하셔야 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다 좋아하지만 항상 마지막은 등심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왠지 모르게 그게 제일 맛이 나더라고요^^

저 멀리 한우부위별 소개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고기값은 정육점에서 따로 계산을 합니다!

먹을 고기를 사고 1층과 2층에 룸이 있는데, 저희는 2층이었어요. 구워 먹을 고기 이외의 것들은 식당에서 계산을 하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사진상 잘 안 나오는데 어른 상차림비가 5천 원이에요!

이제 자리를 찾아가야죠!

룸 이름이 독특하더라고요!

외부음식은 당연히 반입금지이고 원산지 표시를 봤는데 국내산!! 하나만 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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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을 하고 먹을 준비를 합니다. 불을 이제 올렸지요.

고기가 익기 전에 육회 시식을 하고, 다른 밑반찬들도 먹는데 신선하고 짜지 않게 맛이 아주 좋았어요.

독특하게 생긴 가위를 이용해서 고기를 절단합니다. 가위가 꼭 아라비아 쪽에서 쓰는 쿠쿠리처럼 휘어져 있네요. 

이건 뭐 먹어도 먹어도 맛있네요. 참고로 저는 이날 점심부터 저녁까지 4끼째를 먹고 있었습니다. 배불러서 어떻게 하지.... 는 왠 걸요... 진짜 배 터지게 다 먹었는데 너~~ 무 맛있더라고요.

연신 맛있다를 외치며 다 먹고 이제 화장실을 가게 됐어요.

그런데 와 역시 음식점을 판단하는 것 중 제가 제일 중요시하는 그것! 화장실 상태가! 소고기 등급하고 같은 투플러스네요~ 와우 파는 것하고 똑같은 화장실 등급!

소고기가 투플러스가 뭐 다 거기서 거기지 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래고 깨끗해서 놀랬네요.

그리고 가장 놀란 건 어른 6명에 아이2 해서 배 터지게 먹었는데 계산을 하니 30만원? 응???

가격도 착해요~ 전 다음에 무조건 또 가기로 했습니다 ㅎ

살살 녹는 그 맛과 가격이 저를 또 부르네요^^

이상 끝~

*한우

몸무게는 암소 300㎏, 수소 420㎏이다. 그러나 송아지 때부터 인공유를 먹이면서 살 찌운 수송아지는 생후 18개월에 450∼530㎏까지 자랄 수 있어 종래 18개월에 210㎏ 내외의 몸무게에 비해 2배 이상 자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황갈색의 털을 가진 것이 일반적이나, 한우의 한 종류인 칡소는 황갈색에 검정 또는 흑갈색 세로줄 무늬, 혹은 검은색에 갈색 세로줄 무늬가 나있으며 제주 흑우의 경우 검은빛을 띤다.

크기는 지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나는데, 남부지방의 소가 가장 작고, 중부와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크다. 종래에는 도체율이 50% 내외였으나 살이 찌면 도체 율도 향상된다. 일의 능력은 논갈이에서 암소는 하루에 무논 20아르, 마른논 25a 정도를 갈 수 있고, 수소는 이보다 각각 20% 정도 더 많이 갈 수 있다.

체질이 강건하여 병에 잘 걸리지 않으며, 성질이 온순하다. 또 다리와 발굽이 튼튼하고, 동작이 경쾌하여 일을 잘한다. 거친 사육관리에 잘 견디며, 번식력도 사육관리만 잘하면 좋은 편이고, 피부가 튼튼하여 좋은 가죽이 생산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체격이 고르지 못하고 특히 뒷몸이 빈약하며, 다리와 발굽의 모양이 좋지 못하고 만숙 성이며, 비유량이 적고, 젖꼭지도 작은 것이 결점이다.

옛날부터 한국의 농경·운반·퇴비 등을 위하여 사육되었다. 농가에서는 재산으로 귀중하게 여겨왔으며, 죽어서는 고기와 가죽을 남겼다. 일소로서 순수하게 번식되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산업의 발달로 농업의 기계화가 추진되면서 일소로서 보다는고기소로서의 가치를 추구하게 되었고, 인공유의 개발로 사육 기간도 종전보다 더 앞당기게 되었으며, 살이 찌면 육질이 더욱 개량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현재 보존되고 있는 토종 한우는 털 색에 따라 황소, 칡소, 흑우로 나누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우 [Korean native cattle, 韓牛] (두산백과 두피 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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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어느덧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아침 출근할 때 많이 쌀쌀해진 것도 있고, 집에서 바라보면 나뭇잎들이 물들다 못해

바닥으로 많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른 감이 있지만 이렇게 또 한 해가 가는구나 싶네요 ^^

어제는 오랜만에 마트를 들렀습니다.

가끔 사는 아이들 간식과 저희가 간단히 먹을 것을 사기 위해 들렀는데요.

한쪽 코너에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것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이야 벌써?

11월 11일 빼빼로 데이구나~

날짜를 아주 기가 막히게 맞춰서 스페셜데이로 만들었어요.

이것도 우리나라 전통 행사날은 아니지만  핼러윈데이처럼 전통행사처럼 되어가는 행사네요~

지금의 아내에게도 줬었지만 제가 어릴 적? 에도 다른 분께? 도 전달해 드렸었던 ㅎㅎ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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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가 정말 많아요. 다들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기본과 아몬드 정도밖에 못 봤었는데요

지금은 뭐 포장된 상자 색으로만 봐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종류의 빼빼로가 많아요

저 중에 저는 몇 개나 먹어봤을까요?

거의 다 먹어본 것 같네요 ㅎㅎ

왜냐하면 차에서 이동할 때 가장 먹기 편한 과자라서 자주 먹기도 하긴 했네요.

저 중에 최고 맛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노란색~ 옥수수 맛이네요

단, 많이 먹으면 질러요 ㅡ.ㅡ^;;

과자도 요즘에는 싸지 않으니 많이 살 수는 없지만 조금 사서 지인들과 나눠야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입니다. 가래떡을 먹는다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저는 이날

둘 다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요즘 첫째가 가래떡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니까 잘됬어요.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끝~

 

*빼빼로데이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11월 11일을 가리킨다. 이는 1990년대 중반 영남 지역의 여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됐다가 이후 해당 제품 제조 회사의 마케팅 활동까지 가세하면서 확산된 것으로 알려진다.

빼빼로데이는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11월 11일을 가리킨다. 이는 원래 숫자 1을 닮은 가늘고 길쭉한 과자 '빼빼로'처럼 날씬해지라는 뜻에서 친구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던 데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해당 제품 제조 회사의 마케팅 활동이 가세하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된 사례이다. 
이에 따르면 1983년 롯데제과에서 초코 빼빼로를 처음 출시하였는데, 당시 영남 지역 소재의 여학생들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빼빼하게 되길 바란다는 의미로 빼빼로를 주고받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다는 내용이 해당 지역 신문에 기사화된 것이 빼빼로데이의 시초로 여겨진다. 당시 날씬해질 수 있는 완벽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에 맞춰 먹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는데 이런 장난스러운 계기가 주변 지역으로 퍼졌고, 이를 1997년부터 롯데제과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처럼 빼빼로데이가 유행으로 번지자, 다른 제과업체에서도 길쭉한 모양의 과자 제품을 이와 연관시켜 마케팅에 활용하였다. 이에 특정 회사의 상술이라는 비난과 함께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주고받던 유래와는 무색하게 해당 제품의 높은 칼로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여기에 11월 11일은 우리 농업 및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려는 취지에서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라는 점에서, '빼빼로데이' 때문에 '농업인의 날'의 의미가 묻히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농업인의 날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는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 11일이다.
농업인의 날이 11 11일로 지정된 것은 농민은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전통적 농업 철학을 바탕으로 흙 투자가 겹치는 날이기 때문이다. , ‘흙 토()’를 파자(破字)하면 십일(十一)이 되기 때문이다한편, 농림축산 식품부는 2006년부터2006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인의 전통 주식인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먹는 '가래떡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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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오늘은 아주 기나긴~ 시절 동북부권 사람들을 오랜 희망고문? 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동부간선도로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얼핏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10년이 훨씬 더 지난 이야기 같네요!

1. 동부간선도로란?

서울특별시 고속화도로. 서울특별시도 제61호선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의 상촌 IC부터 송파구 장지동 복정 교차로까지를 잇는 약 39.5km의 도로. 1987년에 최초 개통하였다. 노원 ~ 성수 구간은 1992년, 청담대교~ 복정 구간 1999년에 정말 개통되었다. 이 중 동부간선도로 분기점부터 청담대교 북단까지의 구간은 강변북로와 중첩된다.

2. 헬게이트(굉장히 유명하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등 다른 서울특별시 고속화도로가 다 그렇듯 동부간선도로 역시 상습 정체구간이다. 성수대교로 진출하기 위한 응봉교 구간이나 강변북로에서 분기해 나가는 청담대교까지의 구간이 요즘은 그저 그런 상시 정체 구간이며, 내부순환로와 합류하는 성동 JC부터 군자교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에 엄청난 정체량을 보인다. 해당 구간은 내부순환로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오던 차량들이 한데 뒤섞이면서 발생하는데, 여기에 성수대교로 진출하기 위한 차량들이 한번 더 병목을 일으키면서 강변북로 방향 정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히려 성수대교 ~ 청담대교 구간 정체는 사고나 고장만 없다면 오히려 큰 문제가 없는 편이다.

진짜 정체 문제는 북쪽으로 진행하는 경우인데, 성수대교부터 성동 JC나 군자교, 길면 중랑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며, 녹천교 부근의 정체가 극심한 편이다.

남쪽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상계동 구간이 출퇴근 시간, 평일 주말 상관없이 1년 365일 내내 막히는 구간이다. 2차로 구간인 탓과 각 교량별 진출 및 진입 차량들이 지하차도 위 교차로에서 정체를 일으키는 영향이 크며, 최근에는 확장공사 여파로 더 막히고 있다. 똥부간선도로! 그러나 이것도 다 과거 이야기가 되어 2020년 12월 30일 0시부터 상계교 북측부터 월계 1교까지 3차로로 확장된 도봉 지하차도와 초안산 지하차도가 개통되면서 성수 방향 하행선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개통되고 보니 터널 안에 갇혀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기존에는 있던 창동교, 녹천교 하행선 진출 램프가 없어지면서 모든 차들이 월계 1교로 나가야 하는 우려했던 설계오류가 현실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때문에 월계 1교로 진출하기 위한 긴 정체 줄과 이곳을 뚫고 동부간선도로 하행선으로 진입해야 하는 차들이 또 정체를 일으키면서 월계로는 물론이고 마들로, 녹천교 일대가 정체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 차라리 기존 동부간선도로가 더 나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결국 언론에 보도가 되어 잘못된 설계에 대해 상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

한강 남쪽으로는 청담 방향은 자곡 IC~ 탄천 1교 구간이 남부순환로에서 올라오는 차량들과의 병목현상 때문에, 복정 방향은 청담대교 구간이 대교 남단 올림픽대로와 합류 구간 때문에 차선이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어서 막힌다. 사실 탄천 1교 ~ 청담대교 남단 구간을 확장하면 해결되지만 해당 구간은 고가로 지어져서 확장하려면 폐쇄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곤란하다.

이렇게 동부간선도로가 막히는 이유는 인구 밀집지역인 노도강과 그 이북의 인구를 합치면 200만에 달하고, 서울 동북부 지역은 인문적으로는 베드타운적 성격 + 자연적으로는 도봉산 수락산 사이의 폭이 2Km에 지나지 않은 회랑과 북한산, 불암산으로 둘러싸인 환경 + 초안산, 오패산, 영축산, 북서울 꿈의 숲과 같은 야산들이 많은 지역이어서 부도심 강남구 지역으로 가는 남-북 방향의 도로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나머지 부도심인 여의도로 가는 도로도 답이 없는 시내를 거쳐가는 것보다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루트를 이용하는 것이 낫기 때문에, 대체 도로인 동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토평 구간과 함께 터져나가는 것이다. 다행히 서울 이북에서 오는 차량들은 대체도로인 세종 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지만, 여기도 헬게이트인 강변북로와 연결되다 보니.. 남구리~광주 성남 구간이 개통될 예정인 2023년 이후의 추이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굉장히 장대하지만 결국 차는 엄청나게 막히고 강남과 강북이 연결되는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이곳을 이제 지하화를 하는 게 목표인데요.

이곳의 차후 계획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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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

성수동 구간을 지하로 굴착, 한강을 하저터널로 도강한 뒤 영동대로 학여울역까지 지하로 연장하는 민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게다가 남쪽에는 현재 추진 중인 성남 강남 고속도로 성남 강남 고속도로가 직결될 예정. 공사가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생길 예정이다.

구간은 확실히 좋네요

강남까지 직결되는 길이니까요

자 이제 그래서 이게 어디까지 진행이 됐느냐가 중요한데요.

내년에 착공이라네요 물론 뭐 믿거나 말거나지만 확실히 무언가는 하고 있습니다.

바로 청담역과 삼성역 사이에서 지질조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구멍을 뚫고 조사할 곳에 표식을 해놨습니다.

이제는 확실히 무엇인가 움직임이 있는 걸 보니 내년에 착공을 하기는 할 것 같네요

어서 빨리 진행이 돼서 집에 갈 때 덜 막혔으면 좋겠습니다.

서부간선도로는 벌써 완성이 돼서 잘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 부럽네요.

서부간선지하도로_월드컵대교 본선 9월 1일 개통 < 안전 < 서울특별시 (seoul.go.kr)

 

서부간선지하도로_월드컵대교 본선 9월 1일 개통

만성교통정체 서부간선도로 지하 80m에 10.33km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월드컵대교’ 본선 완공

news.seoul.go.kr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이야기가 더 빨리 나왔는데요^^;

모든 강북에 사시는 분들의 염원을 담아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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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가을이 되다 보니 여기저기서 행사가 줄을 잇고 있네요.

 

젊은 시절과 아이가 너무 어릴 때는 그냥 그런 시절이었는데 이제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있다 보니 여러 가지 행사가 많네요.

 

더군다나 이제 코로나가 약해지는 시기라서 더욱더 행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뿐만 아니라 차를 타고 돌아다녀 보니

 

여기저기 서울 구마다 행사가 가득~~~ 하네요~^^

 

때는 금요일 와이프가 김밥을 싸고 있네요

 

아시겠지만 요즘 아이들은 김밥을 흔하게 먹는 밥처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모양이 예뻐야 하죠 ㅎㅎㅎ

 

저희 어릴 적을 생각하면 어이가 없죠?^^

 

김밥은 소풍, 운동회 말고는..... 기억에 딱히 없죠 더군다나 모양이라니요~

 

이런 와중에 와이프가 아이가 먹을 김밥을 아주 신경을 많이 썼네요!

 

요즘에 김밥이 모양이 아주 화려하더라고요...

 

엄마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캬~ 정갈하네요 어릴 적 제가 먹던 도시락 통과도 모양이 많이 다르기도 하지만

 

질이 아주 많이 다릅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지 않나요?^^

 

(도시락에 샤인 머스켓을...)

 

이유는 전에 것을 보신다면 아실 겁니다 ^^ㅎ

 

대부도포도 : 포도밭 그사나이!(대부도여행 오세요~) (tistory.com)

 

대부도포도 : 포도밭 그사나이!(대부도여행 오세요~)

안녕하세요 자유 호빗입니다~ 이번 휴일에는 처갓집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대부도인데요 많은 분들이 경기도, 안산에 유명관광지로 알고 계신곳 이에요. 저는 자주가서 관

hobbit-story.tistory.com

 

운동회가 있던 저녁날 저희 가족은 아이가 먹던 김밥과(친구들 김밥 먹는다고 본인걸 남겨 왔네요?^^;)

 

여유로 김밥을 싸 놓은 것을 가족과 같이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네 물론 김밥천국 세트인 라면과 같이 먹었지요

 

왼쪽은 남기고 온 김밥, 오른쪽은 아침에 해놓은 김밥을 썰어 넣은 것!

김밥과 라면을 맛있게 먹고, 갑자기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빠! 저기 우리 화분 옆에 뭐 이상한 거 없어?

 

응? 저건 뭐지?

 

저 허옇고 큰 통은?

 

장수풍뎅이 애벌레 라네요?

 

헐 뭐?

 

애벌레...

 

작은 아이의 손 크기인데요 통 크기가 가늠이 되실 거예요

 

작지 않은 통입니다.

 

이때까지는 몰랐습니다. 애벌레 가요... 하...

 

거의 뭐 쥐라기 월드 급이네요 ㅡ.ㅡ;;;

 

소름이... 소름이... 장난 아니에요... 주먹 만해요 진짜!!!

 

악~~~

와 위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파서 내려가네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동영상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약혐이니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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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튼튼한 녀석이에요

 

앞으로 암컷인지 수컷인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한번 키워 보겠습니다.^^;

 

다르게 변신했을 때 또 한 번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수풍뎅이에 대해서 공부 좀 하고 애벌레까지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우선 애벌레부터 커봐야 알겠지만 공부는 먼저 해보도록 하죠^^

 

끝!

 

 

1. 장수풍뎅이 애벌레

사육장을 설치한 지 2개월쯤 지나고 나서 장수풍뎅이의 사육장을 파헤쳐 보면 알이나 애벌레를 발견할 수 있는데, 조심스럽게 꺼내서 발효톱밥과 함께 푸딩 컵에 옮겨 담거나 그대로 키운다. 수가 너무 많으면 서로 부딪혀 병이 들 수 있기 때문에 한 사육장에 열 마리 정도만 키우는 것이 적당하며, 2령이나 3령이 되고 나선 유충병으로 각각 옮긴다. 애벌레의 먹이, 그러니까 발효톱밥을 2~3개월 주기로 교체해 주면서 온도를 대략 25°C 정도로 유지시키면서 관리하다가 애벌레가 번데기 방을 만들고 번데기가 될 준비를 하는 상태가 되면 먹이 교체를 멈춘다. 멈추고 나서 건드리지 않으며, 우화 후 몸이 완성돼 밖으로 나오면 꺼내 준다. 꺼내고 나서는 개별로 키우다가 먹이를 먹게 되면 큰 사육장으로 옮겨준다.

 

2. 장수풍뎅이 키우는 법

*발효톱밥 : 장수풍뎅이는 발효톱밥 속에 알을 낳기 때문에 발효톱밥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층층이 프레스를 가해 안에 공간이 없도록 10cm 이상 깔아주는 것이 좋다

 

*놀이목

장수풍뎅이의 전도사를 예방하며, 은신처 역할도 한다. 인공으로 된 것과 실제 나무로 된 것이 있다. 인공으로 된 것은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나무로 된 것은 장수풍뎅이의 발톱이 보다 잘 걸려 매달리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살 수도 있고 자신이 직접 구할 수도 있다. 귀찮으면 집 창고에 굴러다니는 캠핑용 땔깜을 써도 괜찮다.

 

*먹이구

먹이 접시, 혹은 먹이목이라고도 부른다. 곤충젤리를 꽂는 나무 접시로, 장수풍뎅이는 먹이를 많이 먹기 때문에 이왕이면 2구 사이즈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것 역시 인공으로 된 것과 실제 나무로 만든 것이 있다.
장수풍뎅이 교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여러 개를 준비하기보단 2구 사이즈 하나만 놓는 게 좋다. 보통 같이 먹이를 먹다가 짝짓기를 한다. 짝짓기 장소 역할도 한다는 얘기다.

 

*수태

곤충 이끼라고도 한다. 촉촉하게 해서 빈 공간 위에 깐다. 발효톱밥의 수분이 마르는 것을 막는다.

 

*낙엽

빈 공간을 낙엽으로 채우면 발효톱밥의 수분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주고 장수풍뎅이의 은신처 역할을 한다. 사실 별 쓸모는 없다. 깔아도 그만 안 깔아도 그만.

 

*먹이

곤충젤리를 주면 되지만, 사과나 바나나와 같은 과일도 잘 먹는다. 곤충젤리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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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화창하지 않은 주말 아침이네요~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의 아침이었어요! 

누구나 그렇듯이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은 상쾌하지가 않네요~^^

하지만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서울 노원에서 하는 거리예술제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만난 분들과는 다른 공연이라 기대가 되네요.

이야기에 앞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지난번 이야기를 한번 보시라 남겨 드릴게요.^^;

 

여행:노원거리예술제, 노원거리축제(핵잼) (tistory.com)

 

여행:노원거리예술제, 노원거리축제(핵잼)

안녕하세요 자유호빗입니다. 오늘은 일요일! 와우 직장인들은 내일 월요일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ㅎㅎ 어제 즐겁게 노원달빛산책을 즐기고 오늘은 웬 마술쇼를 한다고 해서 별 기대 없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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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연은 오후 1시에 시작하는 공연이네요

노원신문에서 확인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이 신문이 오면 바로 삼겹살 구울 때 덮게나 깔개로 썼는데요

읽어볼거리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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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에 시작을 하니 12시 반 정도는 도착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 공연 때를 보니 사람이 매우 많았었거든요.

이번에도 적지 않을 거 같으니 시간을 잘 맞추어야겠죠?^^

미세먼지 가득~한 아침에 아이들과 샌드위치를 하나씩 베어 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시간이 애매하니 점심을 좀 일찍 든든하게 먹고 가서 자리를 잡자! 오키도키~ ok!

경춘선 숲길에 있는 공릉역 순댓국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경춘선 숲길은 잎이 많고 기분이 참 좋네요.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니 점점 더 좋아지는 기분입니다.

저 멀리 오늘의 행사를 준비 중인 모습이 보이는군요~

오늘의 순댓국 선택 이유는...

저야 회사를 다니니 자주 먹지만 아이들은 먹을 일이 잘 없는 음식이기에 초이스를 하게 됐지요

장소는 바로 공릉역 분들이라면 잘 아시는 그곳! 무봉리토종순대국! 전기요금고지서를 붙여놓은 그곳!

무려 2015년에 나온 고지서네요.

그만큼 회전이 좋고 정성스레 끓이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왔군요. 그냥 순대국이 9천원! ㅎㅎㅎ 이젠 뭐 하나 먹자면 만원이군요.

뭐든 여기 사장님처럼 집요하게 해야 성공을 하는 것 같네요.

세상에 공짜 없죠!

와 드디어 나온 순대국~ 국물이 너무 깔끔해요

아니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순대에 새우젓갈을 올려서 먹네요 ㅎㅎ

그 정도로 순하고 맛이 너무 좋았어요.

순대국이 나왔따!
순대국이 사라졌따!

사진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너무들 잘 먹어서 내일이나 다음에 먹으라고 1인분을 포장을 했습니다.

 

배 터지게 먹고 다시 돌아오는 길 경춘선 숲길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네요.

시간이 잘 맞아서 공연시간에 맞춰서 오게 되었습니다.

좋은 자리에 자리를 잡고 드디어 시작!

오늘도 총 3팀의 공연이 있습니다.

바로 요렇게 진행이 되는데요!

두근두근!

첫 번째 서울사람이야기!

사투리 쓰시는 서울분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 큰 풍선인형으로 움직일 때부터 압도적이었네요.

이후 말을 너무 잘하셔서 합격!!

 

두 번째 팀 해피버스데이(다미르시어터)

마임과 마술을 섞고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팀입니다.

관객과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참고로 이 공연에는 저도 참여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와서 모자를 씌워주고...

공연이 끝나고 나서 받은 참여 선물?

마지막 팀은 콘셉트가 아주 특이했어요!

유생통 프로젝트(싸운드 서커스)

재활용 관련된 내용으로 하는 서커스 공연팀인데요

너무 신나게 잘 봤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모든 팀이 나올 것 같은데요

아래 동영상을 남겨 드릴 테니 간단하게 감상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상 끝~

1. 서울사람 이야기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과 함께 정신없이, 유쾌하게 소통하는 코미디 수다 퍼포먼스

공연 시작과 함께 대형 인형이 나타나고, 대형 인형은 관객과 함께 웃고 떠들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인형 안에서 인형과 똑같이 닮은 공연자가 나타나고, 무대에 소심하게 올라오는데...... 유쾌한 사투리와 다양한 서커스 기술을 결합한 공연을 펼쳐지는 순간 공연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서울사람이야기

2. 해피버스데이! 다미르 시어터

마임과 마술이 함께 이뤄지는 단막극!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 사람들은 많은데, 생일파티의 주인공이 없다?! 누군가가 얼떨결에 생일파티 주인공이 되어 엉뚱한 파티가 시작된다.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는 중 발생하는 작은 해프닝들!

해피버스데이(다미르씨어터)

3. 싸운드 서커스(유상통 프로젝트)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버려진 쓰레기들로 악기를 만든다! 싸운드 서커스 and 다 썪었으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는 기존 서커스 장르의 사운드 영역을 재해석한다. 버려진 쓰레기를 모아 고유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내고 박자와 리듬. 운율을 붙어 넣어 새로운 공연을 만들면서 또 다른 영역에서의 재생을 이야기한다. PVC 파이프 오르간, 폐품 악기, 루프스테이션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마당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싸운드서커스(유생통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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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호빗 입니다.

저는 평상시에 동물을 좋아합니다.

어릴 적 시골에서 많이 키운 것도 있지만, 너무 귀여워요 특히... 고양이요

어릴 적 그 길고양이 같은 녀석들을 끌어안고 이불속에 잠 도자고 그랬는데요

하... 저희 어머니가 참 착했습니다. 그 꼴을 어떻게 봤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그 털을 어찌 감당했을고... 길냥이인데^^;

아무튼 저의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처럼 동물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너무너무 귀엽지요. 특히나 어린 동물들은 뭐 자지러지죠!

그리하여 아주 오래간만에 고양이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와~

물론 엄마는 가지 않아요 왜냐하면 보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만반에 준비를 하고 구리 전통시장에 있는

아이라이크(I like)라는 고양이 카페를 검색하여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좋았어~ 출발! 그런데 주말 오후 시간이라 시외로 나가는 길이 막히네요... ㅡ.ㅡ;;

힘겹게 도착한 그 짧은 거리! 네비상 드디어 1분 거리! 와.... 그 이후 30분

구리 전통시장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엄청 막히네요.

시장 안이기도 하지만 차가 많아요 어허~

간신히 한 자리가 났네요.

드디어 주차를 하고, 네비를 다시 켜보니 여기서 300미터 정도 거리에 있군요. 걸어서 출발!

와우 드디어 발견!

보이시나요? 2층에 고양이 그림 ㅎㅎ

너무 반갑더라고요! 2층으로 고고~

카페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오호 이것은 화려한 메뉴이지만... 되는 건 3가지였습니다.

아 그전에 고양이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이것은 고양이 찌린내?^^

냄새를 뒤로하고 음료 주문을 하는데요.

사장님 왈~ 현재 되는 주문 가능한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아이스초코 티입니다!

네 그렇게 3개 주세요!

음료는 선택했는데 아이들이 이때부터 정신을 못 차리네요.

사람들도 10여 명이 있었는데 다들 한 마리씩 끼고 있네요 ㅎ

여기까지 고양이와 하는 모습 잘 보셨나요?

결제하면서 들어올 때 사장님께서 고양이 간식을 하나 주셨어요.

생선 향이 나는 간식인데, 이거는 얼마나 여기 있는 녀석들이 먹었는지...

쳐다만 봐도 졸던 녀석들이 눈을 반짝이네요.

그래서 그런가 고양이들 배가... 되랑이에요^^;

고양이 가계도네요.. 이건 뭐 거의 왕좌의 게임 맞먹는 구조네요 ㅎ

잘 모르겠어요 너무 많아서! 너무너무 애들이 순하고 귀엽네요.

특히 김간달프와 김광남 저 녀석이 제일 귀여웠던 거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기도 했고 고양이도 순하고, 실로 백 년 만에 고양이가 좋아서 뱃속에서 내는 그르르 그르르 소리를

들었네요. 아이들에게 고양이 배에 귀를 대게 하고 듣게 했는데 너무 신기해했어요!

그르르 그르르 고양이가 아주 아주 기분이 좋을 때 내는 소리죠!

녀석들이 아주 생기가 넘쳐서 손가락 장난 등은 치지는 않았지만

거부감 없이 아이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정신없이 한 시간 반을 보내고 나오는데, 아이들 왈... 어우 다음에 또 오자! 너무 좋다!

그래!^^

끝~

끝으로 귀여운 고양이 간식 먹는 영상 한번 보세요~

*고양이란?

한자로는 묘()라 하고, 수고양이를 낭묘(郎猫), 암고양이를 여묘(), 얼룩고양이를 표화묘(豹花猫), 들고양이를 야묘()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 집에서 기르고 있는 모든 애완용 고양이는 아프리카·남유럽·인도에 걸쳐 분포하는 리비아 고양이(Felissilvestris lybica)를 사육 순화시킨 것으로, 전 세계에서 2억 마리가 넘게 사육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 5,000년 전 아프리카 북부 리비아산()의 야생고양이가 고대 이집트인에 의해 길들여져서 점차 세계 각지에 퍼졌다고 한다. 이것은 고대 이집트의 벽화 ·조각, 고양이의 미라 등으로 미루어 명확하지만, 그것이 현재 사육되는 모든 고양이의 조상인지는 의문이다.

고양이를 죽이거나, 소중히 다루지 않으면 불행을 당하게 된다는 민화()는 동양의 여러 나라뿐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도 있다. 고양이의 가축화가 현저히 발달한 고대 이집트에서는 고양이는 신성한 동물이었다. 또한 고양이가 시체를 뛰어넘으면 시체가 움직인다고 하여 고양이를 시체 가까이 두지 않는 풍습도 있으며 고양이에 관한 미신은 많다. 고양이의 거동을 사물의 전조()로 보는 습관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국제고양이협회(The International Cat Association, TICA)에 의하면 공식적으로 인정된 고양이 품종은 2018년 기준 71종이다. 공식 품종은 아니나,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토종 고양이 ‘코리안 쇼트헤어’가 있다. ‘참고양이’라고도 하는 코리안 쇼트헤어는 미국의 ‘아메리칸 쇼트헤어’를 본떠 이름 지어졌으며, 줄여서 ‘코숏’이라 부르기도 한다. 코리안 쇼트헤어의 역사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5~6세기경 가야 토기에 새겨진 고양이의 모습과 9세기경 신라 왕궁 주변에서 발견된 고양이 뼈를 미루어 삼국시대 때부터 존재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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